봄 맞아 공기업과 공공기관 채용소식 ‘풍성’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취업하기 원하는 구직자들이 도전해볼 만한 채용 소식이
줄 잇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급 신입 직원을 모집 중이다. 요양직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직업치료사를 채용하고,
관련 자격증 또는 면허증을 소지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건축, 전기, 기계 분야에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지원을 받는다. 전산직은
IT분야에서 채용 중이며, 전산 관련 자격증 가운데 하나 이상을 소지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2010~11년도에 공단 행정인턴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자로서 근무 성적이 우수한 자와 공단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우대한다. 또, 외국어능력검정시험 우수자와
전산?사무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도 우대한다. 접수 마감일은 4월 26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홈페이지(http://nhic.incrui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법정, 상경 등 사무 부문은 학력 제한이 없으나, 기계, 전기 등 기술 부문은 관련학과 2년 이상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 자격증 보유자라야 응시할 수 있다. 어학 점수는 토익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무 부문은 800점 이상, 기술 부문은
750이상 이어야 한다. 이상 일반모집과는 별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모집 단위와 울진원자력본부에서 10년간 의무 근무하는 울진의무근무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자는 모집 공고에서 해당 거주지 및 지원 자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접수는 4월 26일까지로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http://www.khnp.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KDB산업은행은 업무지원부, 개인금융실, 조사분석부 등 각 부서에서 전문직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관련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각 분야별로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다르므로 지원 전 모집 공고를 세세히 확인해야 한다. 지원서는 4월 27일까지 채용분야별
별도 이메일 계정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메일 계정은 KDB산업은행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d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규직
채용을 위해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각 분야 인턴사원 750명을 모집한다. 일반공채는 학력?자격?경력 등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고졸 이하 공채로 지원하려면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자여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5월 2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일반행정 분야의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토익 기준 830점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및 연령제한은 없다. 단,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우, KOICA해외봉사단경력자(KOV)의 경우, 어학성적에 관련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턴직으로 1년 동안
근무하며,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으로 임용되거나 매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4월 27일로, 한국국제협력단 채용홈페이지(http://koicahr.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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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떨어진 구직자 89.1%, ‘탈락 후유증’ 겪어

상반기 대기업 채용이 서서히 마무리되면서 이제 면접 탈락자도 하나 둘씩 나오는 시점.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면접 탈락 후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등 심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는 신입구직자 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89.1%가 탈락 후 후유증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면접 탈락 후 겪은 증상으로는 ‘면접에서의 실수가 계속 떠오른다’(66.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복수응답) 면접에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장면이 반복되어 생각나는 것이다. 또한 취업준비 외에도 ‘일상생활에 무기력해진다’(56.8%)는 구직자도 상당했다.
그 밖에도 ‘취업준비에 집중하지 못한다’(55.1%), ‘잠을 제대로 못 잔다’(31.4%), ‘외부활동을 기피하게 된다’(26.5%),
‘식욕이 떨어진다’(22.0%) 등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러한 탈락 후유증은 보통 1~2주일(40.4%)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미만(34.8%)에 그치기도 했지만 1개월 이상(12.2%) 장기간 구직자를 괴롭히기도 했다.(2~3주일 8.4%, 3~4주일
4.2%)

탈락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58.5%), ‘친구나 선후배와의
만남을 가졌다’(37.3%), ‘취미활동이나 문화생활에 집중했다’(28.9%), ‘취업준비에 더욱 매진했다’(26.5%) 등이
있었다.(복수응답) 그러나 ‘별 다른 극복 방법이 없었다’(18.8%)는 응답도 다수였다.

이처럼 면접 탈락은 구직자에게 적잖은
충격일 터.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78.6%는 면접 탈락이 이후 취업을 준비하는 데 지장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면접에서 탈락했던
구직자들은 탈락 이유로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답변해서’(31.1%)를 가장 많이 들었다. 질문의 속뜻을 미처 알지 못해 적절하지
못한 답변을 했다는 것. 그 밖에 ‘면접 중에 답변을 못한 부분이 있어서’(21.7%), ‘면접 도중 말을 더듬거나 말실수를
해서’(17.7%), ‘경쟁자들의 실력이 훨씬 뛰어나서’(17.1%), ‘면접을 본 기업과 내가 잘 맞지 않아서’(5.9%)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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